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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카니발 (세도나)

by DAYANAYO1 202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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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오히려 더 사랑받는 기아자동차 카니발은 차세대 장수 브랜드로 많은분들이 이용하시는 차량인데여, 기아자동차 역사와 함께 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봉고, 프라이드, 스포티지 다음으로 카니발을 오랫동안 생산하고 있죠. 미국에서는 'KIA SEDONA'로 출시가 됩니다.

오늘은 KIA CANIVAL (sedona), 1998년 IMF 사태때 파산직전까지 몰렸던 기아자동차를 살린 미니밴 차량으로 당시 미국과, 일본에서만 생산하던 미니밴 차량으로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모델로 알려져 있으며 북미시장을 전략하기 위한 모델로, 당시 해외시장 쪽으로는 가솔린과 디젤 모두 수출을 하였는데요 유럽쪽은 2.5가솔린, 개방도상국은 디젤 위주로 생각보다 판매량이 많았다고 합니다.

 

2001년 2월 26일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카니발2"가 출시가 되었는데요, 이때 실내 인테리어를 개선해서 출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를 주면서 점차 실내, 실외 디자인이 바뀌기 시작하다 2005년 7월 NF 쏘나타 기반으로 한 롱다비 그랜드 카니발이 출시되게 됩니다.대표적인 카니발 라인업은 그랜드카니발(11인승 롱바디), 뉴 카니발(9인승 숏바디), 카니발 리무진(9인승), 카니발 하이리무진(7인승), carnival 이지무브(장애인용)으로 나뉩니다.

리무진형 모델 같은 경우 연예인이 많이 타는 모습으로 방송에서도 종종 나오기도 합니다. 다만 '카니발' 같은경우 북미시장을 겨냥한 차량이라 예전에는 11인승 판매량이 엄청 났지만, 법 개정으로 인해 점차 11인승 차량의 속도제한 장치 의무화와 9인승 차량의 가격차이도 크게 나지 않고, 오토를 많이들 운행하는 소비자에 따라 2종 보통 면허증으로 11인승을 운행 할 수 없어져서 오히려 9인승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늘게 됩니다.

사명은 일어날 기, 버금 아 를 써서 영어로는 "Rising out of Asia" 라고 번역하기도 한다는데요, 실제로는 영어의 기어(Gear)를 한자로 변환 하는 과정에서 사명이 생겼다는 말도 있지만, 기아자동차는 둘다 맞다고 하고 있는데요 뜻이 좋으면 다 맞는거죠. 미국에서는 canival, sedona 둘다 부르는 지역도 있습니다.

2019년부터 공개된 컨셉카 'IMAGUNE BY KIA'에 새로운 로고가 부착이 되었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2019년 12월부터 기아가 새로운 로고를 특허 출원하고, 상표승인권까지 받은 상태라고 하네요. 2020년 10월부터 기아의 모든 차량 엠블럼을 교체한다고 전해지고 있네요.

 

카니발(세도나)는 패밀리 차량의 컨셉답게 정치인들이 많이 애용을 하기도 하죠, 다수의 보좌진과 참모진들이 함꼐 이동을 하면서 회의를 하기도 하고, 부의 이미지보다 서민적인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함이 있죠, 연예인들 같은 경우 로드매니저가 운전을 하고, 뒷자리엔 연예인들과 코디네이터 등이 함께 행사나 방송을 갈때 이용하기도 해서 9인승 차량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KIA KANIVAL 경쟁 모델로는 토요타 - 시에나, 혼다 - 오딧세이, 닷지 - 크랜드 캐러밴, 크라이슬러 - 퍼시피카/보이저 등이 있는데요. 미국 시장에서는 영업용 특히 택시나 가이드 차량으로 많이들 선호하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기아자동차 같은경우 대표회사인 현대자동차에 밀려 있지만, 유럽, 호주,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중동 지역에서는 현대보다 인지도가 더 높습니다. 패밀리차 이면서 연비 또한 괜찮죠, 다만 같은 계열사라 한국에서 현대자동차와 더불어 가장 욕을 많이 먹는 가장 큰 이유가 "자국민을 호구로 안다"는 것 때문인데요.

 

2019년 9월 4일부로 2020년 2열시트, 세차장 진입가이드, 2열에서 시청이 가능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신사양으로 적용됐으며, 2020년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VIP 전용 목베개, 허리쿠션, 1열 LED도어 스팟램프 등이 신규사항으로 적용되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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